- 作品简介
毒药治病去其五,良药治病去其七,亦即和法也,缓治也。天下无神奇之法,只有平淡之法,平淡之极,乃为神奇;否则眩异标新,用违其度,欲求近效,反速危亡,不和不缓故也。雄自束发受书,习举子业,东涂西抹,迄无所成,遂乃决然舍去,究心于《灵、素》诸书,自张长沙下迄时彦,所有着述,并皆参观。
- 校注医醇剩义全文阅读
- 《校注医醇剩义》自序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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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《校注医醇剩义》三冲
- 《校注医醇剩义》朱跋
